매일유업 멸균우유 세척수 혼입 논란 | 매일우유 리콜 제품 정보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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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우유의 세척수 혼입 사고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를 통해 폭로되며 소비자와 주식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해당 사건은 매일유업 제품의 품질 관리와 대응 방식에 대한 비판과 함께 기업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매일유업 멸균우유 세척수 혼입 논란 내용을 알아보고, 매일우유 리컬 제품 정보를 함께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매일유업 멸균우유 세척수 혼입 논란

2024년 12월 12일,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 현대자동차 직원 계정으로 작성된 게시물이 논란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게시물에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의 한 직원이 매일우유의 오리지널 멸균우유를 마신 후 피를 토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글 작성자는 이와 함께 매일유업의 주식을 전량 매도하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해당 글은 빠르게 퍼지며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세척수 정체 논란

현대자동차 직원의 폭로 이후 광주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 계정으로 추정되는 사용자가 댓글로 해당 내용이 사실임을 확인하는 글을 남기며 논란이 확산되었습니다.

최초 게시글에서는 혼입된 물질이 락스일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추가 폭로에 따르면 이는 락스가 아닌 수산화 나트륨이라는 강한 염기성 물질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매일유업은 사과문에서 세척수 혼입 사실은 인정했으나 물질의 정확한 정체를 공개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안을 더욱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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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멸균우유 세척수 혼입 논란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매일유업 리콜 발표와 대응

2024년 12월 13일, 매일유업은 사고가 발생한 일부 제품에 세척수가 혼입되었음을 인정하며 해당 생산분 제품의 전량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문제 제품은 소비기한 2025년 2월 16일까지인 일부 멸균우유로 한정되며, 다른 제품이나 유제품에는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매일유업은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으나, 일부에서는 발표 내용이 불충분하고 사건의 심각성을 축소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매일우유 리콜 제품 정보

매일유업은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 리콜을 결정하였습니다. 매일우유 리콜 제품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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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우유 리콜 제품 정보 (식품안전나라)

 

리콜 대상 제품 정보

제품명 :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200ml
소비기한 : 2025년 2월 16일까지
제조일자 : 2024년 9월 19일
제조업체 : 매일유업(주) 광주공장
바코드번호 : 88002002
회수 사유 : 이미, 이취
회수 등급 : 3등급

 

확인 및 반품 방법

먼저, 우유팩에 표기된 제조일자와 소비기한을 확인하세요.

제조업체가 매일유업 (주) 광주공장이고, 제조 일자가 2024년 9월 19일이며, 소비기한이 2025년 2월 16일로 표기된 경우 리콜 대상 제품입니다.

리콜 해당 제품은 섭취하지 마시고, 구매처에서 반품을 진행하거나 매일유업 고객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고객센터 문의 전화번호 : 1588-1539 (내선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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