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윤석열 체포적부심 기각 판사 신변 위협 논란과 관련된 소식과 소준섭 판사의 나이, 고향, 학력, 성향 등 프로필 정보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열 체포적부심 기각 판사 신변 위협 논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2단독 소준섭 판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적부심 사건을 기각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체포영장의 적법성을 인정한 그의 결정 이후, 일부 윤 대통령 지지자들로부터 살해 협박이 제기되며 판사 신변 보호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출퇴근길에 잡히면 참수한다"는 등의 협박 글이 게시되었고,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즉각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해 소 판사에게 신변 보호를 제안했으나, 그는 "현재로서는 필요 없다"고 답하며 침착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위협이 체감될 경우 보호를 요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법관의 독립성과 안전 보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조명하며, 공정한 사법 판단을 위협하는 외부적 압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소준섭 판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성향
소준섭 판사는 1989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35-36세이고, 고향은 서울특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학력은 대일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22기)한 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를 취득하였으며, 제5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소 판사는 육군 법무관으로 군복무를 마쳤으며, 전역 후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사건을 처리하며 법적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2020년 판사로 임용된 그는 서울동부지방법원을 거쳐 2025년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재직 중입니다.
소준섭 판사는 법적 절차와 원칙을 중시하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성향의 판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에서도 특정 정치 진영에 편향되지 않은 판결을 내려왔습니다.
대표적으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제기한 접견 및 편지 발신 금지 조치의 해제를 요청한 준항고를 기각하였으며, 민주당 돈봉투 의혹과 관련하여 윤관석 전 의원이 제기한 검찰 압수수색 위법 주장도 기각한 바 있습니다.
2025년 1월에는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수사 중 체포된 윤석열 측이 제기한 체포적부심 사건을 맡아 다시 한 번 주목받았습니다.
소 판사는 윤석열 측이 제기한 체포적부심 사건에서 체포영장의 적법성을 인정하며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살해 협박이 등장하며 논란이 일었지만, 그는 신변 보호 요청을 거절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